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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국가장 장례식 아직 아무 것도 결정 없다.

by 대박선비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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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이 노쇠한 모습으로 방송에 보였었다. 법정에서도 지탱하지 못했던 사실이 알려졌고 혈액암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의 사후에 국가장을 치를지에 대한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다.

 

민주당 윤영덕의원, 전두환 씨의 장례 국가장, 국립묘지 안장은 맞지 않다.

전두환 씨에 대한 장례는 국민들이 생각하는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선상에서 결정될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윤영덕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한 요지이다.

 

전두환 국가장 부당 주장

그리고 윤의원의 어떤 우려가 내포된 질문인지를 캐치한 듯이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들은 이미 상식선에서 전두환 씨가 현대 한국사에 어떤 부분이 드러났고 기록되어 있는지를 알고 계시니 국민들의 여론에 합당한 판단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을 어렵게 꼬아서 하긴 했지만 속에 담긴 말 뜻은 국민의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국가장으로 치르는 것은 보편적이지 않을 것이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 같다. 

 

전두환 국립묘지 안장 부당 강조 

또한 전두환씨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냐는 것과 관련해서는 현재 대한민국 안장 법에 의하면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제도와 법적인 절차가 다 마련되어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가장과 국립묘지 안장 등에 대한 가부에 대한 정부의 생각과 입장을 명확히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윤의원은 내란 및 살인을 한 사람이 대통령을 지냈다고 해서 국가의 예우를 받는 것에 동의할 국민들은 없지 않게냐는 것이 핵심이었고 김 총리는 국민들의 보편적 생각도 그의 의견과 같을 것이라는 식으로 우회적으로 답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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