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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더 뜻 네츄럴과 차이점 및 위험한 이유

by 대박선비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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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더뜻

헬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로이더라는 말을 한 두 번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몸을 만들 때 운동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좋아진 '내추럴' 근육과는 달리 약물에 의존해서 빨리 근성장을 꾀하고 운동 능력을 증대시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로이더와 내추럴은 무엇이 차이인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로이더 뜻 네츄럴과 차이점

헬스는 일반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취미이자 건강 유지를 위한 운동입니다. 요즘은 헬스장 안 다니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이들 운동하고 계신데요. 헬스를 오래 해 본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여름과 같은 휴가철에 몸을 자랑하고 싶어서 반짝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고 지금처럼 쌀쌀해지는 계절이 오면 많이 줄어듭니다. 운동선수들이 동계훈련에 더 비중을 두는 것과 일반인들은 반대로 행하는 것이죠. 이렇게 꾸준하게 노력으로 키운 근육을 네츄럴이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네츄럴은 상당한 노력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이렇듯 사람들은 남에게 보이는 외모에 관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얼짱보다 몸짱이 더 유행하는 시대라고 말합니다. 몸을 키우는 것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 기간에 우리의 근육을 성장시키려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하루 종일 운동만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럴 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몸은 키우고 싶고 시간은 없고 이런 마음에서 지름길을 찾는 것이 약물 복용입니다. 일명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HRT 같은 호르몬 대체요법도 포함됩니다.

 

네츄럴과로이더
로이더

 

로이더는 약물 중독에 빠지기 쉽다

약을 사용하는 것이 불법은 아닙니다. 보디빌더들 중에서도 약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문제점은 한 번 이 맛을 보게 된 로이더들은 이것을 끊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헬스는 칼로리 소모가 큰 힘든 운동입니다. 더 열심히 하고 싶어도 힘이 들어서 오래 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스테로이드 같은 것에 의존하게 되면 운동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지요. 즉 힘이 빠지지 않고 기운이 더 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자신의 한계치를 극복하게 되는 겁니다.

 

헬스를 안 해 보신 분들은 왜 돈 내고 역기 들고 아령 들면서 힘들게 고생하냐고 합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운동을 하면서 무게를 점점 늘려가고 내가 들지 못했던 무게를 들게 되는 순간 엄청난 희열과 성취감을 맛보게 됩니다. 이게 거의 중독 수준이 되는 것이죠. 바로 이런 부분에서 로이더로의 유혹이 엄청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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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조금 더 강해져서 조금 더 무거운 무게를 수행하고 싶은 욕망이 약을 찾게 되는 것이지요. 연예인들 같은 유명인들도 단기간에 몸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로이더는 일종의 치트키라고 할 수 있죠. 정석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에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니까요. 

 

로이더가 되면 위험한 이유

로이더가 되면 건강상에 큰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큰 근육을 얻기 위해 찾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비대한 근육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습적으로 약물 복용한 보디빌더들 중에는 비이상적인 근육이 만들어져 오히려 외관이 완전히 망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망가진 근육은 다시 회복시키기 어렵다고 합니다. 부작용의 종류 또한 다양해서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뇌, 척수신경장애, 정신장애, 탈모, 발기부전, 간암, 심장병, 정서불안, 우울증 등 거의 모든 질병에 노출되게 된다고 합니다.

로이더

이 중 대표적인 부작용은 남성호르몬 과다로 인해 점점 여성화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 호르몬이 많아지는데 여성화가 된다고 하니 이상하시죠? 남성 호르몬은 고환에서 만들어지는데 외부에서 투입되는 호르몬 때문에 그 역할이 둔해지고 점점 퇴화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청소년기에 심해지는 여드름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 호르몬 부작용 때문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는 단일형이 아닌 복합제로 생산되는 게 대부분이라 정상적으로 구입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동물실험용이나 수의사용으로 나온 것을 운동선수들이 구입해서 쓰게 되고 당연히 더 건강에 안 좋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런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중의 하나인 근육이 커지는 효과를 얻기 위해 투약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근 비대를 이룬다는 것이죠. 그런데 너무 커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팔다리 가슴 근육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심장근육까지 커지면서 평생 약을 복용하면서 살아야 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스테로이드 효과가 6개월 정도밖에 지속이 안 되기 때문에 오히려 약을 계속 맞지 않으면 남성 호르몬의 양이 적어져서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이 오히려 쪼그라들 수 있다는 것이죠. 이 때문에 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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