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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파직 이재명, 이준석 도보 시위

by 대박선비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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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1야당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특검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펼치고 있습니다. 봉고파직하고 위리안치되는 게 당연하다고 주장하며 경남 차원시 마산합포구에서 도보 시위를 했습니다.

 

이준석 도보 시위

이 준석 대표는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해서 그의 측근인 유동규가 구속됐고 본인이 최종 서명한 문서로 대장동 개발이 진행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는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고 하며 스스로 봉고파직하고 위리안치하라고 했습니다.

 

이는 지난 29일 이 후보가 대장동 개발은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이 준석 대표가 이미 봉고파직, 위리안치를 언급하며 비난을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거듭 이재명 후보를 1번 플레이어라고 언급하며 괴변으로 해명하거나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주장하지 말라며 그렇게 하더라도 국민의 힘과 모든 국민이 잡아낼 것이며 용서하지 않을것이라며 말했습니다.

 

봉고파직을 권고사직으로 잘 못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이는 전혀 다른 의미 입니다. 봉고파직과 위리안치의 정확은 뜻은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봉고파직 뜻 , 위리안치 뜻

봉고파직은 우리가 사극을 보면 많이 나왔던 말이죠. 암행어사나 감사가 비리가 횡행하는 고을을 찾아가 죄를 저지른 관리를 엄벌하고 파면하며 관가의 창고를 봉하고 잠그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조선 시대 감찰의 한 방법이었으며 비위를 저지른 지방 관리를 적발하여 관서의 창고를 잠금으로 증거보존을 하고 직위해제를 하는 파직이 합쳐진 말입니다.다른 말로는 '봉파'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위리안치는 유배지 집 주변에 가시 울타리를 쳐서 둘러 가두는 형벌입니다. 

 

봉고파직의 절차

바로 비리를 저지른 관리는 먼저 확보된 관리의 인신과 병부가 압수되는 이른 바 봉고 조치가 되며 조정에 보고가 됩니다. 조정에서는 파직을 하고 후임자를 선정하게 되는데요. 후임자가 새로 부임될 때까지 인근 고을의 관리가 임시로 겸직을 같이 하였습니다.

 

봉고파직 된 관리는 그 무시무시한 의금부로 압송되고 정식재판을 받게 됩니다. 고신이라고 하는 관리 임명장을 다시 빼앗기고 변방으로 유배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결과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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