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체적으로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가격이 모두 오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필수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생활비는 점점 늘어나게 된다. 인플레이션에 의해 늘어나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들다면 비트코인이 그것을 줄여줄 수 있다.
인플레이션, 점점 늘어나는 생활비
전 세계적으로 치솟는 물가에 각국 정부는 모두 고심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는 물가 상승이 둔화될 것이며 곧 안정될 것이라고 안심을 시키고 있다. 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 물가는 비웃기라도 하는 듯이 전진만 했지 후진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우린 인플레이션 시대에 현금의 가치가 절하되는 매우 힘든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각국의 중앙정부는 코로나 사태 같은 위기가 오면 엄청난 규모의 화폐를 찍어내어 돈을 시장에 뿌려버린다. 유동성 공급이라는 유식한 말이 있지만 사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아무 잘못도 없이 그 가치가 점점 떨어지게 된다.
기름값이나 소고기 가격 같은 가격이 오르면 매우 신경을 쓰고 이목이 쏠리지만 과자값 우유값 김밥 값 같은 경우는 몇십 프로 올라도 별로 감흥이 없다. 천 원짜리 과자가 이백 원 오르면 20% 라는 엄청난 물가 인상임에도 천이백 원이라는 금액이 별것 아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과자값이 올라서 못살겠다. 우유, 라면값이 올라서 죽겠다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기름값이 올라서 못살겠다 라고 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많지만 말이다.
짜장면, 김밥, 떡볶이, 순댓국 같은 즐겨 먹는 먹거리들의 가격은 정말 슬금슬금 오르면서 이제는 부담스러울 정도가 되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늘어나는 생활비의 부담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때이다.
비트코인이 생활비를 줄여줄 수 있다
바로 인플레이션이 주는 두려움을 방어할 수 있고 나아가 더 이득을 볼 수 있는 오히려 생활비를 줄여주는 방법이 있다. 바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갈수록 늘어나는 현재의 명목화폐와는 차이가 크다. 한정된 발행량으로 공급은 정해져 있다. 아무리 심한 금융위기가 발생하거나 전쟁이 일어나고 코로나 할아버지가 몰아닥친다고 하더라도 맘대로 더 발행할 수 없다. 한마디로 말해서 중앙정부 은행에서 어떻게 공급량을 늘릴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비트코인의 장점 중에 하나인 '탈중앙화 된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완만한 물가상승은 필연적인 것이므로 경제 성장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긍정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적절한 인플레이션은 급여 상승보다 낮은 비율이 되어야만 내 자산이 지켜지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바로 이런 논리에 의해 정부는 매년 목표한 인플레이션 비율에 맞추어 화폐를 발행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시장에는 돈이 더 풀리게 된다.
결국 화폐 가치는 그만큼 감소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나의 재산이 줄어들게 되는 도미노 효과가 일어나는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현재의 통화는 인플레이션 화폐라고 할 수 있고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 화폐라고 부를 수 있다.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 화폐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반감기라는 것이 적용되어 채굴되는 양이 계속 줄어들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급이 줄면 그 가치는 올라가는 것이 시장 기본 원리이다. 이렇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비트코인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다. 한마디로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디플레이션 화폐인 비트코인을 사서 보유해야 한다.
비트코인을 1개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몇 년 전만해도 그 가치가 경차 정도 살 수 있었다면 지금은 중형차 이상 고급차를 살 수 있게 되었다. 비트코인은 그냥 그대로 있는데 점점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비트코인 1개로 살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많아진다면 어떻게 될까? 인플레이션이 심화될수록 고민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즐거워지는 것이다. 일종의 인플레이션이라는 불을 뿜는 공룡의 공격에 대피할 수 있는 안식처이자 피난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은 땡전한푼 없다는 말을 아실 것이다. 여기서 의미하는 땡전은 조선시대 당백전에서 유래되었다. 조선 후기 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하는데 돈이 부족하니까 상평통보라고 하는 것을 찍어내면서 기존 1전짜리 에 100배를 붙여서 백전의 가치를 갖게 하였다.
쉽게 말해 똑같은 엽전에 이름 바꾸고 이제부터 이건 100개짜리야 라고 중앙정부에서 찍어낸 것이다. 어째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대사회와 별반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당백전이 발행되고 그 끝은 무시무시한 물가 상승으로 백성들의 삶은 정말 피폐해져만 갔었다.
달러도 원화도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계속된다면 그 가치가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면 답은 나온다. 월급을 늘리는 것은 내 맘대로 안되고 인플레이션을 내가 막을 수도 없다면 비트코인으로 생활비를 줄여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
금리인상기 내 자산 지키는 방법
금리 인상기에 대비해서 내 자산을 지키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금리가 오를 때 경제 전반이 어떻게 영향을 받으며 내가 투자하고 있는 여러 자산들을 어떤 식으로 분배하여 포트폴리오
winthemoney0803.tistory.com
비트코인 투자 자산인가 투기인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인식을 조사해 보면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훌륭한 투자자산으로 생각하는 측과 아직도 거품이며 실체
winthemoney0803.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