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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플러스 와 디즈니플러스TV 전격 비교 분석

by 대박선비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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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 서비스 시장의 경쟁이 더 불붙을 전망이다. 넷플릭스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시장에 이제 곧 애플과 디즈니까지 한국에 상륙한다고 선포하였다. 애플 TV 플러스와 디즈니 플러스 TV를 비교 분석하여 보자. 

 

국내 OTT 시장 활성화

여가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친구가 되어가고 있는 OTT 시장은 과열되더라도 소비자로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라 환영하는 의견이 많다. 어느새 우리에게는 주말에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같은 OTT 서비스를 이용해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이 일상이 된 사람들이 많다. 실시간 TV 방송을 챙겨보던 시대에서 주말에 몰아서 다시 보기로 정주행 하는 것이 취미인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시청료외에 별도의 월정액 서비스를 내고 재방송을 본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다. 그리고 영화는 극장에 가서 관람해야 제 맛이라 가정에서 영화 시청은 크게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넷플릭스에서 만든 오징어 게임에서 본 것처럼 오리지널 드라마들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애플 TV 플러스 Vs 디즈니 TV 플러스 

애플이 SK브로드밴드와 합작해서 11월 4일부터 국내에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애플 TV 플러스는 이선균 주연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디즈니 플러스는 11월 12일 출시된다. 디즈니는 워낙에 유명한 자사의 디즈니, 픽사, 내셔널지오그래픽, 마블, 스타워즈, 스타 등 인기 있는 보유 콘텐츠를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에도 투자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토종 OTT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티빙이나 웨이브 등도 선전하고 있으나 앞으로 이 두 개의 미디어 공룡이 진출하게 되면 경쟁은 과열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있는 것은 월 구독료일 것이다. 디즈니 플러스는 월 9900원에 서비스 될 예정이라 월 14500원인 넷플릭스보다 저렴하다. 애플 TV 플러스는 7일 무료 서비스와 월 6500원으로 디즈니 보더 더 저렴하다. 구독료만 놓고 보면 애플 TV가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나 넷플릭스도 그룹으로 저렴하게 본다든지 여러 명이 나눠서 절약하는 방법들도 있으므로 가격 만으로 절 대 우위를 평가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콘텐츠가 풍부하고 퀄리티가 좋을수록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 진출한 지 벌써 5년째인 넷플릭스는 이번 오징어 게임의 성공을 계기로 더욱 한국 콘텐츠 제작에 투자를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올 한 해 5500억을 투자할 정도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애플과 디즈니 등은 아직 크게 구체적인 것이 없다. 디즈니는 'K팝 스타'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애플은 'Dr. 브레인'을 선보이는 것 외에는 말이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려면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와 개발을 해서 한국 시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한국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메가 히트를 치면서 인정을 받고 있기에 더욱 기대 심리는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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