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젖을 제거하는데 드는 비용은 병원마다 사용하는 시술 방법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정하지가 않다. 단 요즘 점이나 쥐젖 같은 제거는 흔하게 이루어지고 레이저 비용도 저렴해지는 추세이긴 하다.
쥐젖
쥐젖은 피부암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남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단 든 지 하는 전염성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단 외관상 껄끄럽고 보는 데 있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제거를 하는 것이다. 쥐젖은 피부에 오돌토돌 돌기 모양으로 표출되어 나타나며 목 부위나 가슴, 겨드랑이 부위에 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온몸에 다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민간요법 조심
민간 요법으로 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이 유튜브나 블로그에 유행하는데 전문의들이 제일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주로 식초나 밀가루 손톱깎이 등으로 쥐젖을 제거하는데 이는 비위생적이며 피부에 상처를 주어 염증 유발 및 색소침착 그리고 식초 같은 경우 피부에 화상까지 입힐 수 있다고 한다. 반드시 피부과를 찾아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위생적으로 시술을 받도록 해야 한다.
민간요법으로 본인이 시술한 후에 흉터나 상처가 깊게 파여서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럴 경우에는 완벽하게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치료과정 또한 길고 비용 또한 들어간다고 하니 깔끔하게 병원을 찾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쥐젖 제거 비용
쥐젖 제거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나 내 경우에는 개당으로 계산했으며 비립종과 편평사마귀까지 종합적으로 합쳐서 20~30개 정도에 30만 원으로 했었다. 개당 1만~2만 원 사이로 대충 계산하면 될 것 같다.
쥐젖 제거 시술
쥐젖 제거시술은 마취 크림을 도포해서 10~20분 정도 (정확하지 않음) 아무튼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걸렸고 눈을 가린 상태에서 레이저로 시술을 하였다. 전혀 통증은 없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눈 주위에 비립종 같은 경우는 좀 따끔 한 느낌이 들었으나 쥐젖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다.
시술 후 관리
시술 후에는 메디폼으로 환부에 부착해 준다. 그리고 염증약을 처방받고 아침저녁으로 진물이 나오면 갈아주면 된다. 평균 하루에 한 번 정도 메디폼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면 바꿔주었다. 일주일 정도는 음주와 흡연도 삼가는 게 좋고 자외선을 피하고 메디폼을 잘 갈아줘야 한다. 피부가 재생이 잘 되게 해 주기 위함이며 색소침착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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