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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버블로 해외여행가시죠

by 대박선비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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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중단되어 답답한 마음에 자유롭게 해외로 나갈 수 있는 날만을 기다리는 분들이 주변에 많으신데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트레블 버블에 합의한 국가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트래블 버블

트래블 버블은 여행안전권역을 의미하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안전에 대해 초 비상 상태였었잖아요. 이에 각 국가들끼로 서로 방역이 우수한 지역이 확인되면 서로 일종의 안전지대를 형성하는 겁니니다. 말 그대로 트래블(Travel) 과 거품막(Bubble)의 합성 된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안전지대라고나 할까요. 서로 국가간에 트래블버블이 체결되면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해외에서 입국할때 2주간의 자가격리조치가 면제됩니다. 즉 입국제한조치가 완화되는 것이죠. 

 

트래블버블 협약 국가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 협약을 맺은 국가는 현재 사이판이 대표적인데요. 최근 싱가포르와도 협약을 체결하여(11월 15일부터) 오랜만에 해외여행 업계가 미소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행, 숙박업계 등은 1년이 넘도록 거의 매출이 없을 정도로 영업에 큰 차질을 빚었었기에 그만큼 기대가 커지는 것이죠.

 

금번 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체결은 사이판보다 더 자유로워졌습니다. 먼저 체결된 사이판은 단체여행객에 대해 입국 완화 조치가 취해졌다면 싱가포르는 자유여행도 가능해진 겁니다.  백신만 완료했다면11월 15일부터 싱가포르는 자유여행 가능 지역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트래블 버블 국가 해외여행 급증 

7월에 먼저 협약이 체결된 사이판 관광상품 같은 경우는 한 달 만에 사이판을 찾은 관광객이 3배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사이판 예약자만 현재 4,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참아왔던 해외여행 욕구가 분출된 결과로 보이네요. 국제선 이용객이 없어서 한산했던 공항도 분주해진 모양입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승객들도 7~8월 대비 10배가량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7월 이후 국제선 이용객은 30만 명이었는데 9월 들어서만 29만 명이 넘어서 작년 동기 대비 47.5%나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신혼부부들 제주도 대신 해외여행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예약했던 많은 신혼부부들이 트래블 버블 소식이 들리자 해외여행으로 예약을 변경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국가들이 자가 격리 제한을 완화하는 소식이 들리자 해외로 신혼여행지 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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