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6세 이하 영유아에게 유행하면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파라 바이러스 감염이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영유아에게 취약한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라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어린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녀와서 기침, 콧물로 시작하여 일반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38~40도까지 오르는 고열이 지속되면서 결국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되는데요. 파라 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입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대 유행이라 학부모들이 걱정되고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파라바이러스 증상
현재 소아과 병동 입원환자의 70~80% 파라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했을 정도입니다.충청권에서 유행시작해서 한 달 동안에만 376명이 발생하였을 정도로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파라 바이러스는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초기 증상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가 있는데 파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이 38~40도 지속되면서 아이들이 탈수 증상을 겪거나 경련으로 힘들어하게 됩니다.
기침, 콧물, 고열로 꼭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가볍게 보게 되지만 이 바이러스는 소아 후두염의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완화된다고 하지만 전파력이 강해서 빠르게 확산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심한 폐렴, 크룹 병(소아 후두염)을 일으킬 수 있기에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인에게는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심한 폐렴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만 걸리는 질환이 아닙니다.
파라 바이러스는 꼭 신체접촉이 아니라도 문고리나 소지품으로 전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기 유행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으로 호흡기 질환은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파라 바이러스처럼
파라바이러스 예방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파라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은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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