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품귀 현상이 물류대란을 일으킬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소수 사재기부터 가격이 몇 곱절 올랐어도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정부에서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해서 대책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요소수 대란 정부 대책
정부가 요소수 대란에 나서게 된 이유는 디젤 엔진 차량 필수품인 요소수의 수급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자 두 발 벗고 나서게 된 것입니다. 요소수가 부족하게 된 원인은 원료인 요소를 중국에서 수입을 하는 게 60%입니다. 중국에서 전면 수출 금지로 이렇게 난리가 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국내 요소수 재고 상황도 제대로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랴부랴 대책이 만들어지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해서 쓸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먼저 검토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요소 수입물량도 여러곳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소를 수입할 수 있는 곳을 빠른 시일 내에 찾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찾는다 해도 그 기간까지 요소수 부족 사태로 겪을 문제는 어떻게 해소해야 되는지가 숙제입니다.
요소수 대란 정부대책을 크게 분류하면 다음의 3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 산업용을 차량용으로 전환
- 사재기 , 매점매석 행위 단속
- 지난 친 중국 의존도 문제, 요소 구입 수입처를 늘린다
정부 기관 대책 마련
요소수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 각계 기관에서 활발히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하기 위해 대기 환경 및 국민건강 영향 등을 조사해서 11월 셋째 주 경에 결과를 낼 예정이며 산업자원 통산부는 현재 국내 요소수 재고부터 파악하고 있습니다. 소 부장 수급 대응지원센터를 마련해서 요소 수입업체의 수입 계약 현황 및 공급 지연사유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자료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합니다.
가장 심각한 우려는 꼭 필요한 소방차,구급차같은 필수 기관의 차량 운행 차질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천사 같은 요소수 기부하는 익명의 사람들도 있는 반면 사재기를 통한 매점매석을 통해 더욱 국민들을 고통 속에 빠드리는 부류들도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방환경청과 환경부 합동으로 단속반과 신고센터를 운영 예정입니다.
코트라, 관세청, 산업부, 외교부 모든 기관들이 요소 수입국들을 다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협업 진행 중입니다. 수입협회나 코트라 무역관 및 해외공관 등 모든 소스를 동원해서 새로운 요소 수입처를 물색하고 공급 가능 여부를 탄진 계획입니다. 수입처만 찾을 수 있다면 긴급 계약을 통해 바로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요소수 대란 품귀현상으로 물류대란 위기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경유차의 필수품인 요소수의 공급이 부족하여 요소수 대란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가격 급등은 물론이고 사재기까지 발생하면서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까지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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