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공포도 계속되는 가운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인도의 니파 바이러스 확산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니파 바이러스가 무서운 이유는 치사율이 최대 75%나 된다는 합니다. 코로나보다 훨씬 센 바이러스로 악화 시에는 발작 후에 48시간 내 혼수상태에 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1. 니파 바이러스는 무엇이고 얼마나 위험한가?
니파 바이러스는 뇌염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치명적 치사율 때문에 무섭다는 것인데 다시 인도 남부에 출연했기 때문에 긴장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이 되는 게 특징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 두통에 시달리다가 호흡곤란과 정신착란을 겪으면서 사망에 까지 이르는 것이지요.
2. 니파 바이러스 발생 현황
바이러스가 최초 옮겨온 숙주는 최초 돼지에서 옮겨왔다고 생각했는데 결론은 과일박쥐로 드러났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또 박쥐입니다.
지나 5일 인도의 12세 소년이 입원한 지 1주일 만에 숨졌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는데요. 현재 인도 보건당국이 긴장하며 밀첩 접촉자 30명 , 일반 접촉자 251명을 추적하며 감시 중이라 합니다.
밀첩 접촉자라고 해서 모두 양성이 나온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행인지 그중 8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계속 더 많은 사람을 검사하고 역학조사에 힘쓴다고 합니다. 사실 니파 바이러스는 말레이시아에서 1998년도에 처음 발견돼서 1년에 100명이 숨졌던 기록이 있습니다. 니파 바이러스가 확산할 경우 미치는 충격은 대단할 것입니다. 인도 정부에서는 발생 주변을 폐쇄하고 방역을 강화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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