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4강 지출을 이끌었던 거스 히딩 감독 은퇴를 한다. 히딩크 감독이 한 일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을 이끌며 온 국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일등공신이었으며 그 후 해외에서 오랜 지도자 생활 끝에 내려놓는 것이다.
1.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을 이끈 지도자 히딩크 감독
히딩크 감독(75세)이 한국시간으로 10일 네덜란드 방송 과의 인터뷰에서 퀴라소 대표팀에서 물러나고 32년간의 축구 지도자 역할 이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히딩크 감독은 코로나19 확진받고 그 여파로 활발한 활동을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며 맡은 퀴라소 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 2연승 했으나 코로나로 치료하는 기간 중에 팀이 2차 예선에서 결국 탈락을 했다.
은퇴를 하면서도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것을 못 내 아쉬워하는 히딩크 감독의 열정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것 처럼 보인다.
히딩크 감독은 87년도 부터 지도자 생활을 네덜란드에서 에인트호번을 통해 시작했으며 월드컵에는 매 번 출전했으나 16강에는 한 번도 들지 못했고 1승도 없었던 우리 대표팀을 4강이라는 꿈같은 결실을 이루게 만든 지도자로 많은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지금도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빼고는 월드컵 4강에 진출한 국가는 단 한 군데도 없다. 그 후 대한민국 감독 직을 물러난 후에도 네덜란드, 러시아, 호주 등의 팀을 지도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었다.
한국 대표팀을 떠난 뒤에도 75세의 나이에도 꾸준한 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발산했던 히딩크 감독이 은퇴 후에는 축구 발전을 위해 또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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