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뜻 대장동 개발 특혜?

여당 대선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화전 대유' 이슈로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화전 대유는 무슨 뜻이고 이재명 지사가 어떤 식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이야기 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천 대유 뜻

국민의 힘 이재명 지사가 성남 지사로 있을 당시 성남시의 대장동 개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비싼 가격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이었습니다. 대장동 개발을 위해서 성남시가 2015년에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인 '성남의 뜰'에 참여했던 민간 자산 관리 업체이며 이 업체가 '화천 대유 자산관리'입니다. 화천 대유 뜻은 이것을 줄여서 말한 것입니다.

 

실제 대장동 개발을 시행한 업체이며 최근 3년 사이에 배당금으로만 100~200억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 주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화천 대유는 기존부터 사업을 하던 회사가 아니고 성남시가 해당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사를 공모할 때 설립된 신생 기업입니다.  

화천 대유는 누구 것이냐? 부동산 특혜 의혹?

요점은 화천대유 같은 소규모 민간 자산관리 업체가 수백억 대의 배당을 받을 정도로 큰 이익이 나는 사업에 아무런 줄 없이 엄청난 개발 이익을 가져가는 것이 의혹의 핵심입니다. 국민의 힘에서는 당시 현직에 있던 이 지사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죠. 한 마디로 민간 업체에 부동산 특혜를 주었다는 주장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메가톤 급 사건이라 할 수 있겠죠. 현재 국민의 힘에서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이재명 지사는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가 가짜 뉴스를 생산해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합리적 의심인가 ?  가짜 뉴스인가?

황교안 국민의 힘 대선 후보도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화천 대유의 상임 고문을 박영수 전 특검이 함께 했었으며 친 딸이 직원으로 일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정황이 합리적 의심을 하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화천 대유의 진짜 소유자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으로 까지 번지면서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