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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와이프

by 대박선비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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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의 슈퍼스타였죠. 전 국가 대표인 송종국 선수를 좋아하는 팬들이 아직도 많이 계십니다. 워낙에 좋은 이미지로 뛰어난 축구실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인데요. 그런 그가 2번의 이혼 후 7년간 산에서 칩거 생활을 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종국 2번의 이혼 후 7년간 칩거 생활

송종국이 오랜만에  TV에 나와 그간의 심경을 전해서 이목을 끌었는데요. 바로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잠적하듯이 무려 7년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의 결혼 생활을  실패하고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아서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질 정도였다고 하니 엄청난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힘겨웠을 것이라 이해가 됩니다. 운동선수로써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자부했다던 그가 정신의 힘듦은 운동했을 때의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다고 피력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2006년에 배우 박연수와 두번째 결혼을 하였고 두 자녀를 두었는데요. 안타깝게도 9년 만에 다시 이혼을 하고 부인이 자녀의 친권을 갖고 돌보고 있는 중이라 합니다. 이에 대해 아이들 곁에 있어주지 못한 아빠로서 매우 큰 잘못을 했다고 자책하며 앞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송종국 와이프 배우 박연수

송종국과 이혼 후에 '둥지탈출 시즌3'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본명은 박 잎새입니다. 송종국의 두 자녀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엄마로서 그간 송종국에 대한 이름을 거론하며 이야기를 하여 이목이 쏠렸습니다. 예전에는 심하게 비판을 했었어요. "언제든 가족을 버리는 남자"라고 말이죠.

 

그랬던 그녀가 이번에는 친구처럼 그냥 편하게 지낸다고 말하면서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송종국에게 자기가 짜증 나고 질리면 쉽게 가족도 물건처럼 바꾸는 사람이라고 힐난했던 과거의 모습은 어디 갔는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예전 2006년 결혼 후 온 가족이 함께 한 방송에 출연해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그때 화목했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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