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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무기징역 충격 사형이 아니었다

by 대박선비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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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은 노원구에 살고 있던 세 모녀를 살해한 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충격을 준 인물이다. 12일 1심 재판부가 김태현에게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하여 유족과 네티즌들의 성화가 들끓고 있다. 

 

김태현 사형선고가 아닌 무기징역

김태현의 범죄는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로 계획되었던 살인 사건으로 한명도 아닌 세 모녀를 살해한 사건이다.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A 씨를 스토킹 하다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살인을 저지르고 집에 기거하던 여동생과 어머니까지 살해한 것이다. 재판부는 살인, 절도, 특수주거침입 등 협의로 구속되었던 김태현에게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양형 사유로는 다른 중대 사건과의 형평성을 고려했고 범죄를 시인한 점, 반성문을 제출한 점등이 참고되었다고 한다. 

 

유족을 포함해 네티즌들이 화가 많이 나서 여러 의견들을 속속 내비치고 있다.어떤이는 사과받을 사람을 모두 죽여놓고 반성문을 쓰고 사과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냐는 의견이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렇게 사람을 세 명이나 죽여놓고도 사형을 받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범죄에 사형을 구형할 것이냐는 의견도 있었다.

 

김태현은 올해 25살이기 때문에 젊은 나이이다. 무지징역을 선고받으면 현행법상 20년을 복역하면 가석방이 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된다. 즉 그가 45살이 되면 아직 한창나이에 출소하여 세상에 나올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네티즌과 유족들의 의견은 김태현이 가석방 자체가 아예 불가능한 사형을 받게 끔해야 한다는 것이다. 살해당한 피해자인 세 모녀의 유족들은 항소할 계획이며 반드시 사형 선고를 받게 해서 이 같은 범죄에 같은 피해를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사형 선례를 남겨놓아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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