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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가격 인상에 장바구니 물가 어떡하나

by 대박선비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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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가격이 브랜드사 별로 전격 인상을 발표하고 나섰다. 우유, 요플래, 아이스크림 등 우유 가격의 인상이 촉발한 유제품 가격 인상으로 가뜩이나 힘든 서민들의 가계살림에 비상등이 켜질 전망이다. 

 

유명 유제품 브랜드 일제히 가격 인상 발표 

우유 제품에 시장 1위 브랜드인 '서울우유'가 우유 값 인상을 발표한 이후 남양유업, 매일유업 그리고 빙그레까지 주요 유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하였습니다. 메이저 업계들의 평균 인상률은 4~5% 정도이다. 단 빙그레와 동원 F&B는 이보다 높은 평균 6~7% 대 가격 인상을 결정하였다. 모두 10월 1일 서울우유를 시작으로 동원은 6, 매일유업은 7일부터 인상 예정이며 빙그레는 10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유제품 가격 인상 요인

유제품 가격 인상의 발단은 원유가격의 인상 때문으로 지난 8월 리터당 21원 증가하면서 도미노 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결정적인 원인은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뿐 아니라 물류비 및 보관비, 인건비등의 제조원가와 판매관리비 거의 도든 것이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을 설명했다.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 올랐다고 이런 유제품들의 소비를 줄이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가장 많은 가격 인상 예정인 바나나우유 7.1% , 요플레 6.4% 인상 예정이다. 이런 스테디셀러 같은 상품들은 가격이 올랐다고 어찌 소비를 줄일 수 있겠는가. 매일 마시는 우유도 밥과 같이 끊을 수 없는 것이고 커피와 빵은 말하면 입이 아플 지경이다.  

 

유제품 가격의 도미노 현상

우유 가격의 인상이 될 때마다 주요 이슈가 되는 것은 바로 우유를 재료로 한 식품들이 워낙에 많기 때문이다. 대 번에 매일 마시는 커피 가격의 상승 우려부터 빵, 치즈, 아이스크림, 요플레 등과  같은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쳐서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촉발시킬 것이 우려된다.

 

파리 바게뜨나 뚜레쥬르 같은 프랜차이즈 대형 업체들은 올 초에 이미 가격 인상을 단행했기에 추가 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동동네 빵집이나 아이스크림 가게 등은 대번에 가격 인상이 이루어질 것이 예상이 된다. 가격이 올랐다고 먹지 않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들 그리고 필수 식품 같은 유제품의 가격 인상이 가뜪이나 어려운 서민들의 시름을 더욱 깊게 할 것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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