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따라 방역 패스 적용이 확대된다. 6일부터 확대 적용되기로 결정되었는데 내용은 그간 실내 시설, 연습장 중 감염의 위험이 높았던 곳에 국한했던 것을 이제는 독서실 PC방 카페 학원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실내 독서실 등 거의 대부분 실내 다중 시설은 적용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혼밥, 혼술 같은 1인은 허용된다. 그리고 돌잔치나 장례식 등 일일이 확인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곳은 예외이다.
방역 패스 확대 예외인 곳
- 테마파크 놀이공원
- 상점, 마트, 백화점
- 키즈카페
- 종교시설
- 국제학술, 회의
- 미용실
- 이발소
방역패스
방역 패스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 또는 PCR 검사가 음성인 것을 증명하면 다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단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예외이다. 문제는 12세 이상 19세 미만의 어린이, 청소년들도 내년 2월부터는 해당사항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 2월 전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그리고 의학적 소견으로 접종이 불가할 경우엔 의사의 소견서가 있으면 면제이다.
방역 패스 확대 논란 확대
학부모들 중에는 일종의 백신 강요라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나 PCR 검사라는 대안이 있으므로 그것과는 다르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그러나 2일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것이 논란의 포인트이다.
지금 당장 19세 청소년 같은 경우 학원, 도서관등도 다녀야 하나 지금 백신을 접종 못해서 난감한 상황들이다. 성인은 이미 90% 넘었다는 정부의 발표에 현재 미접종자는 매우 소수라는 이야기이다. 지금 당장 접종을 해도 2주는 있어야 되니 더욱 불만이 터져 나오는 상황이며 테마파크 같은 놀이공원은 예외이면서 오히려 마스크를 내리지 않고 하루 종일 가만히 공부하는 학원은 백신을 맞아야 다닐 수 있다는 것에 이해가 안 된다는 입장들이다.
사적 모임이 아닌 단순히 먹거나 마시기 위한 것 같은 필수 이용은 제외되는 것과 학원, 독서실처럼 사실 상 필수적인 학생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하면 무슨 차이가 있느냐는 것이 논란이다. 방역 패스가 확대됨에 따라 논란도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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