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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세상

지금 같은 시기에 무주택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by 대박선비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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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더 머니입니다.

오늘은 지금 같이 전국이 분장으로 뜨거운 이때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소유한 대로 주택을 소유하지 못한 분들은 또 그분들 나름대로 만감이 교차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마음이 가장 급하신 분들은 무주택자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 무주택자 분들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1 주택자가 되었던 2 주택자가 되었던 아님 그 보다 더 많은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일단 주택이 있습니다.

자신의 가족이 둥지를 틀고 생활한 터전은 기본적으로 마련이 되어있다는 이야기죠. 이런 초 상승장에서 이분들은 주택을 더 취득해야 하는지 아님 가지고 있는 주택을 팔고 세금 고민을 덜어야 하는지를 궁리하고 머리를 쓰고 계시죠. 

 

하지만 당장 주택이 없는 무주택자 분들은 지금 상황이 매우 난감합니다. 세금 걱정 없고 마음 편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지금 그분들의 심정이 안 되어 보아서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무주택을 유지하고 계신 분들 중에서 정말 돈이 없어서 주택을 매수하지 않은 분들만 있을까요?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서울 강남에 고가 전세에 사는 무주택 분들이 엄청나게 많으십니다. 십억이십억 까지도 하는 전세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자금력이 없는 게 아니에요. 서울에 강남에 청약을 해서 입성하려고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는 것이죠.

 

자금력도 되고 무주택 기간도 되어 당첨점수가 높기 때문에 가능성이 상당한 상태에 계신 분들이죠. 이런 경우에는 크게 걱정거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내 집 마련을 꿈꾸면서 무주택 기간을 유지하는 중 서민층입니다. 이런 분들은 중 저가의 전세에 살고 계시면서 청약을 노리고 있으시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출을 받지 않아도 아니면 조금만 받아도 주변에 집을 마련할 수 있었지만 청약을 위해 기다린 겁니다.

 

주변 집값이 계속 오르는 것을 눈으로 지켜보면서 이제는 대출을 받아서도 살 수 없을 정도로 주변 집 값이 올라버렸습니다. 오로지 청약만이 남았는데 이게 맘대로 안 되는 겁니다. 계속 떨어집니다. 

청약 점수의 커트라인이 수도권도 60점대가 넘게 나옵니다. 서울은 엄청난 경쟁에 계속 낙방을 하며 점점 불안해 지죠.

 

1. 대출을 끌어모아 영 끌을 해야 하나? 

되지도 않는 청약만을 꿈꾸지 말고 주변에서는 영혼을 끌어모아 집을 사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출도 점점 어려워지고 무엇보다 집 값이 너무 올라 버렸습니다. 몇 년 전 집 값보다 지금 전세 가격이 더 올라버려서 당장 전세금 올려 줄 일을 생각하면 아찔할 지경입니다.

 

한 가지 방법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보다 하급지로 가야 합니다. 수도권 외곽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당장 아이들 학교, 교육이 문제가 되고 직장 출퇴근도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고민하는 사이에 집 값은 계속 오르고 가정 내에서도 불화가 생기면 부부싸움도 잦아지게 됩니다. 

 

2. 지금 있는 지역에 살려면 월세로 살아야 하나?

가장은 출퇴근이 멀어져도 수도권 외곽에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교육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인과의 마찰이 심해지며 아이들에게도 괜스레 미안해집니다. 그래서 전세 기한 만료가 되면 올라간 전세 값을 감당할 수 없으니 집주인과 월세로 재 계약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 

 

무주택자의 고민은 깊어지고 그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몇 가지가 없어 보입니다. 다주택자만 고민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주택자나 다주택자나 지금 다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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