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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세상11

수도권 집 살려면 8년치 월급을 꼬박 모아야 살 수 있다 서민들의 꿈인 내 집 마련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모양새이다. 수도권에서 집을 살려면 한 푼도 안 쓰고 8년을 저축해야 집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이제 수도권에서 가족의 보금자리를 가진다는 것은 영영 꿈으로 사라지는 것일까? 국토 교통부 발표 PIR 주택 가격비율 6.8->8.0 주택을 보유하려는 열망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그리고 같은 주택도 아파트에 살려는 갈망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아파트 중에서도 구축보다는 신축에서 보금자리를 꾸미고 싶어 한다.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 가격 배수인 PIR은 6.8에서 8.0으로 점프하였다. 앞서 말했듯이 꼬박 월급을 8년을 모아야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 지수는 중위 수 기준이다. 그러.. 2021. 8. 16.
현금이 부족해서 매수자가 중개인에게 돈을 빌려서 매매한다 요즘 부동산 시장에 재밌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는 것 같다. 집을 매매할 때 부동산 중개인에게 돈을 빌린다는 것이다. 중개인뿐만 아니라 매도자인 집주인한테까지 돈을 빌린다는데 왜 이런 진풍경이 일어나는지 알아보자. 부동산 규제로 돈 줄이 막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집을 사려는 매수자가 왜 하필 공인 중개사에게 돈을 빌리는 걸까? 그 이유의 첫 번째 해답은 부동산 규제로 대출이 꽉 조이면서 은행에서 대출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정부에서 가계 대출 강화를 계속하고 있고 전국이 거진 다 규제지역인 이 마당에 집 값은 올라있고 대출을 받지 않으면 집을 사기 힘든 상황이니 매수자의 자금 현황이 빡빡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일 것이다. 특히 급매로 부동산 매물이 나오면 매수자는 지.. 2021. 8. 14.
뜨거운 감자 부동산 중개 수수료,개편안 곧 발표 부동산 거래를 해 본 사람들은 항상 느낄 것이다. 중개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것을 말이다. 최근 집값이 올라갈수록 수수료는 그것에 비례해서 올라가니 집을 사고팔 때 가뜩이나 여러 세금에 치이는데 거기다 비싼 수수료까지 더해서 불만이 많았었다. 정부가 이달 중으로 중개수수료 개편안을 발표한다 거래하는 사람과 중개하는 사람 양측의 뜨거운 감자인 중개 수수료에 대해 드디어 정부가 개편안을 발표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큰 가닥은 최고 요율이 적용되는 고가주택 기준액은 지금 보다 상향하고 해당되는 요율은 낮추는 방식이 거론된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해도 서울과 수도권과는 달리 여전히 지방은 저렴한 아파트가 많고 거래도 또한 많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지방에서는 아마 수수료율 인하에 대한..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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