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저터널의 개통이 11월로 2달도 채 남지 않았다. 공정률은 현재 96%를 기록하며 차질 없이 개통을 준비 중에 있다. 서해안 시대의 관광 교두보로 기대가 되는 보령 해저터널에 대해서 알아보자.
보령 해저터널
보령 해저터널은 착공한 지 11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보령 해저 터널이 기대를 모으는 것은 서해안 관광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관광이 활성화되면 코로나 위기로 그간 침체되었던 지역경제에도 다시금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4850억 원이 들어간 것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로써 무려 약 7 km ( 6927 m )이다. 현재 가장 긴 터널은 인천 북항 터널인데 이 보다 1467m 더 길다. 세계에서는 5번째이고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연결된다. 해저터널로 연결되는 원산도와 효자도는 현재 댐 물을 공급할 상수도관을 설치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2019년 12월에 개통한 원산 안면대교에 더해 이번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대천항에서 영목항까지 기존 1시간 50분에서 무려 1시간 40분이 단축되어 10분 만에 통과가 가능하니 실로 교통 혁신이라 할 수 있겠다. 이 부분이 바야흐로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는 이유이다.
서해안 관광벨트 새롭게 구축-해양, 관광, 레저
해수부가 태안군 영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지난 1일 신규 지정함으로써 영목항 인근 해수욕장과 보령 해저터널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 레저뿐만 아닌 어업에도 연계된 복합 국가 어항으로 개발시키겠다는 포부이다. 해양 관광 레저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서해안 시대에 보령 해저 터널의 개통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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