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대통령 공약 시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던 개 식용 금지에 대해 관련 부처에 이제는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하면서 검토를 주문했다.
문대통령 공약 사항
문대통령은 반려견을 키우고 아끼는 것으로 소문나 있다. 대선 당시 공약사항으로 동물 보호단체에 반려 동물 식용 금지를 위해 대통령이 되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공약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다.
북에서 선물 받은 풍산견을 키우고 있으며 대선 당시에 동물보호단체에 유기견인 토리를 당선되면 입양하겠다고 해서 직접 약속을 지키고 보살피고 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기 전에 고향에서도 개와 고양이를 키웠었던 애견인이다. 그런 그가 이제 개를 먹는 식용 문화에 대해 금지를 신중히 검토해야 하는 때가 되지 않았냐는 말을 꺼낸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반려 동물 관련 보고 시에 이렇게 말함으로 관련 부처가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30일에 예정되어 있는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 내용에 개 식용 금지 관련 내용이 들어갈 것인지가 주목된다.
반려동물 천오백만 시대
반려 동물이 천오백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반려 동물이 식구나 마찬가지로 취급되는 현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개 식용 금지를 공론화하고 논의할 시점이 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개 식용 반대 집회 때 딸 다혜 씨가 직접 토리를 데리고 참석했던 적도 있었다.
사회적으로 반려견이 늘어난 만큼 애정을 갖고 끝까지 보살피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유기동물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이다.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대책도 적절히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 된 것이다.
전통 음식으로 보신탕 과 개 식용 반대 의견 충돌
개 식용을 금지 한다고 해서 쉽게 일명 보신탕 문화가 사라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를 즐기는 문화와 마니아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높은 확률로 동물 보호단체와 개 식용 단체와의 갈등 유발이 심하게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된다.
애완견 반려견과 식용견의 구분을 명확히 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 식용 찬성론자들의 의견들이다. 이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강압적인 정책을 실시하기보다는 공론화를 통해 적절한 사회적인 토론과 대화로 이끌어 내야 한다. 서로 반대되는 입장에 처한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반목하지 않는 합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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