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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란 무엇이고 매수해야 하는 이유

by 대박선비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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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장의 주도주를 찾는 것이다. 시장의 주도주란 강세장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업종 내에서 주가 상승 탄력 또한 가장 좋다. 그럼 이렇게 좋은 주도주를 어떻게 고를 수 있는지 알아보자.

 

주도주는 일등주이다

주식으로 큰 수익을 내지 못하는 원인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바로 종목 선택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말하고 싶다. 사람 심리가 참 오묘한 것이 가장 좋아 보이고 뻔히 주가도 제일 잘 오를 것 같은 종목을 보면서도 매수하지를 못한다.

 

대신에 그 종목과 비슷한 이등주 삼등 주를 찾아 매수를 한다. 물론 일등 주가 가면 이등, 삼등, 사등도 따라서 올라가긴 하지만 조정과 횡보 그리고 하락장을 순환하는 주식의 일반적인 사이클을 감안하면 일등주를 골라야 한다. 

 

주도주를 찾아서 매수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바로 여기서 말하는 주도주가 일등주를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자 업종에는 삼성전자가 일등 주고 하이닉스가 이등 주라 할 수 있다. 바이오 업종에서는 삼성 바이오가 일등 주고 셀트리온이 2 등주이다. 인터넷 업종에서는 네이버가 일등주이고 카카오가 이등주이다.  단 비슷한 시총으로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우는 사실 둘 중에 아무것이나 골라잡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확연히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일등 주가 주도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도주를 매수하지 못하는 이유

주도주는 보통 고가주인 경우가 많다. 주당 가격이 비싸다 보니 수량을 조금 밖에 확보 못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 자금이 충분하면 문제가 없겠지만은 대부분은 몇 십만 원짜리 주식을 많이 담는 것은 부담스럽다. 그러니 이등주, 삼등 주를 찾아서 매매를 하게 된다. 주도주가 비싼 이유를 이해하면 비싸도 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주도주는 보통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에서 탄생한다. 새로운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이제껏 가보지 않은 곳을 향해 달려 나가는 것이다. 아무 장애물 없는 평야지대를 달리는 말과 같다고 표현하고 싶다. 즉 어디가 끝이고 어디가 절벽인지는 알 수 없기에 계속 달려 나간다.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기에 매수세는 걱정할 것이 없다. 말이 신나게 전력 질주할 때는 올라타지 못하던 사람들이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목초를 뜯고 물을 마시는 말에 등에 허겁지겁 달려들기 때문이다. 

 

주도주를 사야 하는 이유

주도주의 조정기간은 눌림목으로 짧게 이익 실현 물량을 털어내고 또 달리기 시작한다. 주도주를 소위 블루칩이라고 하고 이등주를 앨로우칩이라고 한다. 블루칩의 특징은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상승장에서 제일 강하고 하락장에서 방어력이 제일 세다.

 

강남 아파트가 오를 때는 가장 많이 오르고 내릴 때는 오름 폭에 비해 크게 빠지지 않는 이유랑 같다. 바로 대기 매수세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이다. 주식은 항상 오르기만 하고 계속 떨어지기만 하지 않는다. 오르고 내리고 또 오르고 내리고 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대장주인 주도주에 돈을 묻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아주 현명하게 잘하고 있다. 수도권에 아파트가 오르면 팔아서 서울 강북에 아파트로 옮겨가고 강북에 아파트가 오르면 강남으로 옮겨간다. 외곽지역에 살더라도 그 지역에서 가장 대장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한다. 그리고 시세는 그 지역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아파트가 주도한다. 이런 블루칩 아파트의 특징은 상승기에는 가장 많이 오르고 하락장에서는 하방 경직성이 아주 단단하다. 이런 원리를 그 간의 투자 경험으로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실천해서 큰 수익을 누리게 된다. 

 

가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비싼 아파트를 살고 싶어하는 것처럼 비싸고 좋은 주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싸구려 동전주는 거들떠보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것이 주도주를 찾고 매수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코스닥 동전주가 싼 이유가 다 있는 것처럼 주도주도 그만큼 비싼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주식도 이와 똑 같다고 볼 수 있다. 지금 코스닥 싸구려 주식을 갖고 있는데 손실이 커서 비자발적 장기투자를 하고 있다면 조금씩 줄여서 부동산에서 상급지로 옮겨가듯이 천천히 우량주로 옮겨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주도주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작년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해 주었다. 하지만 올해는 우리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투자한 지수 관련 대형 우량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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